최승희 이야기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マルセイユ1939公演] 11. 意外な動線 1939年上半期の崔承喜のヨーロッパ公演日程を見ると、カンヌとマルセイユ公演が特別な意図で企画されたという印象を受ける。ヨーロッパの主要都市の中でパリからとても近くも遠くもない都市なのに、最も優先的に公演が行われたからだ。 さらに疑問なのは、カンヌとマルセイユ公演を行った崔承喜の動線だった。カンヌ公演が1939年2月26日、マルセイユ公演が3月1日だった。カンヌ公演がマルセイユ公演より三日早いのだが、これはパリからコートダジュール(Côte d'Azur)に旅行する日常的な動線ではなかった。 パリから出発してマルセイユとカンヌで公演した後、イタリアに行く計画なら、マルセイユ公演を先に行ってからカンヌ公演を行い、その後、東に移動してイタリアの国境を越えるのが順方向だ。 しかし、崔承喜はカンヌ公演を先に行った後、逆さまにマルセイユに戻って公演した後、再びカンヌを通過してイタリアに渡る計画を.. [마르세유1939공연] 11. 의외의 동선 1939년 상반기 최승희의 유럽 공연 일정을 살펴보면서 칸과 마르세유 공연이 특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유럽의 주요 도시들 중에서 파리에서 아주 가깝지도, 아주 멀지도 않은 도시들인데도 가장 우선적으로 공연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더욱 의문인 것은 칸과 마르세유 공연을 진행한 최승희의 동선이었다. 칸 공연이 1939년 2월26일, 마르세유의 공연이 3월1일이었다. 칸 공연이 마르세유 공연보다 사흘 일렀던 것인데, 이는 파리에서 코트 다쥐르(Côte d'Azur)로 여행하는 일상적인 동선이 아니었다. 파리에서 출발해 마르세유와 칸에서 공연한 후 이탈리아로 갈 계획이라면 마르세유 공연을 먼저 하고나서 칸 공연을 가진 다음 계속 동쪽으로 이동해 이탈리아 국경을 넘는 것이 순방향이다. 그러나 .. [マルセイユ1939公演] 10. 奇妙なスケジュール 崔承喜のヨーロッパ公演日程全般に関する唯一の記録は、彼女が兄の崔承一に送った手紙である。この手紙の一部が「女性」1939年7月号に掲載された。 "2月6日、ベルギーの首都ブリュッセルで第1回舞踊発表会を行い、...2月26日には南フランスの世界的名勝地であるカンヌのミュニシパル劇場で発表会を行い、3月1日にはマルセイユの公演... "3月中旬からスイスのジュネーブ、ローザンヌでの公演、(3)月末には...ミラノ、フィレンツェ、ローマの公演... 4月からオランダの5ヶ所での公演、(4)月末にはベルギーの第2回公演とアントウェルペンなどベルギーの3都市で舞踊公演を行いました。... "ドイツ公演はまだ日程が未定ですが、おそらく5月中旬頃だと思います。 そして、スカンジナビアの数カ国とイギリス訪問公演はその後になると思います。" 崔承喜がこの手紙を書いた時期を特定するのは容易ではない。手紙.. [마르세유1939공연] 10. 이상한 일정 최승희의 마르세유 공연을 조사하면서 의외였던 것은 공연의 일정과 장소였다. 최승희의 유럽공연 일정 전반에 대한 유일한 기록은 최승희가 오빠 최승일에게 보낸 서신인데, 이 편지의 일부가 1939년 7월호에 게재되었다. “2월6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제1회 무용발표회를 하였는데, ... 2월26일에는 남프랑스에 세계적 명승지인 칸의 뮤니시팔 씨어터에서 무용발표회를 하였고, 3월1일에는 마르세유의 공연 ... “3월 중순부터 스위스의 쥬네부, 로잔의 공연, (3)월말에는 ... 밀라노, 플로렌스, 로마의 공연 ... 4월부터 네덜란드의 5개소의 공연, (4)월말에는 벨기에의 제2회 공연과 안트베르펜 등지의 벨기에의 3도시에서 무용공연을 하였습니다. ... “독일 공연은 아직 날짜가 미정이오나 아마도 5월.. [マルセイユ1939公演] 9. 急行と特急 韓国では「汽車」を「列車」の同義語として使いますが、これはもともと違う言葉です。中国と日本は韓国と似た時期、あるいはそれより早い時期に「汽車」という言葉を使い始めたが、今日では「列車」が標準語であり、「汽車」は舊語法の残骸、あるいは誤った語法だと規定している。 中国語と日本語は表意文字である漢字を使用するため、言衆は「汽車」が「蒸気で行く車」であることを忘れることができない。 したがって、今日の中国人と日本人は「复兴号」や「新幹線」を「汽車」と呼ぶことができない。 しかし、漢字を廃棄した韓国語では「汽車」という表記から「蒸気」の語源的な痕跡が比較的簡単に消すことができ、外形的特徴を指す「列車」という言葉と簡単に同義語として使われている。「汽車」というシニフィエが「蒸気で行く車」という語源的なシニフィエから解放されたのだ。 それとは逆に、列車の等級を指す韓国語の「急行」や「特急」という言.. [마르세유1939공연] 9. 급행과 특급 한국어에서는 ‘기차’를 ‘열차’의 동의어로 사용하지만, 이는 원래 서로 다른 말이다. 중국과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시기, 혹은 더 이른 시기에 ‘기차’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는 ‘열차’가 표준어이고, ‘기차’는 구어법의 잔재, 혹은 잘못된 어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언중은 기차(汽車)가 ‘증기(汽)로 가는 차’임을 잊을 수 없다. 따라서 오늘날의 중국인과 일본인은 푸싱호(复兴号)나 신칸센(新幹線)을 ‘기차’라고 부를 수가 없다. 그러나 한자를 폐기한 한국어에서는 ‘기차’라는 표기에서 ‘증기’의 어원적 흔적이 비교적 쉽게 지워질 수 있고, 외형적 특징을 가리키는 ‘열차’라는 말과 쉽게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기차’라는 시니피에가 ‘증기.. [マルセイユ1939公演] 8. 汽車と列車 英語のトレイン(train)、フランス語のトラン(train)、スペイン語のトレン(tren)はすべてラテン語のトラヘレ(trahere)から来た言葉。"引く"という意味だ。ドイツ語のズーク(zug)も同様だ。インド・ヨーロッパ原語の語根ドゥーク(dewk-)に由来する。これも「引く」という意味なので、電車だけでなく、バスや路面電車が2台以上繋がっていればすべてトレインである。 トレインを漢字で翻訳して使う韓国、中国、日本では少し事情が複雑です。中国では最初は「フアチョ)火车」と訳しましたが、これは列車が石炭を運んでいた時代に訳したからでしょう。今は、列が並んでいるという意味で「リエチョ(列车)」と呼んでいます。 日本語にも火車という言葉はあるが、あまり使われない。それよりも「キシャ(汽車)」という言葉を使う。これも石炭を焼いて作った蒸気で列車を引いていた時代に導入された翻訳語である。.. [마르세유1939공연] 8. 기차와 열차 영어 트레인(train), 프랑스어 트랑(Train), 스페인어 트렌(tren)은 모두 라틴어 트라헤레(trahere)에서 온 말이다. “끌다”는 뜻이다. 독일어 주크(zug)도 마찬가지이다. 인도유럽원어의 어근 두크(dewk-)에서 유래했다. 이 역시 ‘끌다’는 뜻이다. 따라서 기차뿐 아니라 버스나 전차가 두 대 이상이 연결되어 있으면 모두 트레인이다. 트레인을 한자어로 번역해서 쓰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사정이 약간 복잡하다. 중국에서는 처음에 후아처(火车)라고 번역했는데, 이는 기차가 석탄을 때서 가던 시절에 번역했기 때문이겠다. 지금은 줄줄이 이어졌다는 뜻으로 리에처(列车)라고 부른다. 일본어에도 카샤(火車)라는 말은 있지만 잘 쓰지 않는다. 그보다는 키샤(汽車)라는 말을 쓴다. 이 역시 석탄..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