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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南米巡回公演] 5.プエルトリコ公演前後(4)米国西海岸巡回公演 シカゴ公演後、崔承喜は米西海岸の主要都市でも公演を行った。 3月10日シアトル公演、3月15日ポートランド公演、3月30日LA公演、4月7日サンフランシスコ公演を行った後、ニューヨークに戻った。 ところが今まで発見された資料を見れば、これらの公演は興行会社が最初から最後まであらかじめ企画して進行した巡回公演ではなかった。 すなわち、随時入ってくる公演要請をその都度現地事情に合わせて受け入れながら進行した公演日程だったのだ。 例えば、チェ·スンヒがシカゴ公演を断行する前は、彼がシカゴの次にシアトルで公演するという記事が報道されたことがなかった。 それはシカゴでもシアトルでも同じだった。 当時、新聞に報道された崔承喜の日程は、戦争で中断された欧州巡回公演をあきらめ、ニューヨーク公演を終えた後、サンフランシスコを経て日本に帰るという内容だった。 例えば、1940年1月27日の『東亜日報』はチ..
[중남미 순회공연] 5. 푸에르토리코 공연 전후 (4) 미국 서해안 순회공연 시카고 공연 이후 최승희는 미국 서해안의 주요도시들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3월10일 시애틀 공연, 3월15일 포틀랜드 공연, 3월30일 LA 공연, 4월7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가진 후 뉴욕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금까지 발견된 자료를 보면, 이 공연들은 흥행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미리 기획하고 진행한 순회공연이 아니었다. 즉, 수시로 들어오는 공연 요청을 그때그때 현지 사정에 맞추어 수용하면서 진행했던 공연 일정이었던 것이다. 예컨대 최승희가 시카고 공연을 단행하기 전에는 그가 시카고 다음에 시애틀에서 공연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시카고에서도, 시애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신문에 보도된 최승희의 일정은 전쟁으로 중단된 유럽순회공연을 포기하고, 뉴욕 공연을 마친 후에 샌프란시스코..
[大陸14学校] 11. 金鎭香講演 (9) <舞踊靴>のための含意 講座の目的は知的好奇心の充足にとどまらないでしょう。 特に私にはそうです。 学んだことを通じての活動方向に実質的な助け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ています。 はこれまで在日同胞、在ロ同胞の民族学校を後援してきましたし、今後規模と力量が成長すれば在米同胞と在中同胞との交流と協力も模索していきます。 そのため、米中日露の韓半島戦略を理解することは、活動に重要な背景知識を提供します。 「分断」と「統一」の問題を深く扱った金鎭香先生の講演はにも多くの示唆点を与えます。 その中の一部はすでに文に整理しましたが、「それでそれがキャンペーンにどんな役に立つのか?」という直接的な最終質問にも答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金鎭香先生の講演がに与える含意は4つに要約されます。 (1) 政府と市民社会を区分し、(2)各国政府の性向を知らなければならず、(3)各国市民運動の地形も把握しなければならず、そうしてこそ、..
[대륙14학교] 11. 김진향 강연 (9) <무용신>을 위한 함의 강좌 수강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배운 것을 통해 활동 방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은 지금까지 재일동포, 재러동포의 민족학교를 후원해 왔고, 앞으로 규모와 역량이 성장한다면 재미동포와 재중동포와의 교류와 협력도 모색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중러일의 한반도 전략을 이해하는 것은 활동에 중요한 배경지식을 제공합니다.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주신 김진향 선생의 강연은 에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그중 일부는 이미 글로 정리하기도 했으나, “그래서 그게 캠페인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라는 마지막 질문에도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향 선생의 강연이 에게 주는 함의는 4가지로 요약됩니다. (1) 정부와 시민사회를 구..
[中南米巡回公演] 4. プエルトリコ公演前後(3) シカゴ公演 1940年2月17日、ニューヨーク·コロンビア大学公演を終えるやいなや、崔承喜はすぐシカゴに向かった。 2月22日、シビック劇場(Civic Theatre)で公演が予定されていたからだ。 ニューヨーク公演後5日ぶりにシカゴ公演を行ったのは異例のことだ。 ニューヨークからシカゴまでの距離のためだ。 現在、ニューヨーク-シカゴの80号線高速道路は約1300キロで、制限速度を守るには自動車で12時間かかる。 1940年にはニューヨークのグランドセントラルターミナルからシカゴのラサレ·ストリート駅までの鉄道延長が1546キロだった。 当時、最も速い時速97キロの快速列車「20世紀リミテッド(20th Century Limited)」でも16時間かかった。 この快速列車は毎晩6時にニューヨークのグランドセントラル駅を出発し、翌朝9時にシカゴのラサレスト駅に到着した。 崔承喜が2月17日の公演..
[중남미 순회공연] 4. 푸에르토리코 공연 전후 (3) 시카고 공연 1940년 2월17일 뉴욕 콜럼비아 대학 맥밀란 극장 공연을 마치자마자 최승희는 바로 시카고로 향했다. 2월22일 시카고의 시빅 극장(Civic Theatre)에 공연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뉴욕 공연 후 5일 만에 시카고 공연을 가진 것은 이례적이다. 뉴욕에서 시카고까지의 거리 때문이다. 오늘날 뉴욕-시카고의 80번 고속도로는 약 8백마일(=1천3백킬로미터)로, 제한속도 시속 65마일(=시속 104칼로미터)를 지킨다면 자동차로 12시간이 걸린다. 1940년에는 뉴욕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시카고 라살레 스트리트 역까지의 철도 연장이 1,546킬로미터였다. 당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었던 평균 시속 97킬로미터의 쾌속열차 로도 16시간이 걸렸다. 이 쾌속열차는 매일 저녁 6시에 뉴욕 그랜드센트럴 역을 출발,..
[中南米巡回公演] 3.プエルトリコ公演前後(2)コロンビア大学公演 崔承喜の「ホリデー舞踊祭」参加のニュースは、「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をはじめとするニューヨークの主要日刊紙に紹介され、時事週刊誌「ニューズウィーク」にも掲載された。 の記事は大部分がとマーサ·グラハム舞踊団の話だったが、崔承喜に対しても一文壇が割かれた。 「崔承喜は一度の公演を通じて12作品を発表した。 彼女はこの舞踊祭に東洋の叙情的な魅力を加えた。 崔承喜の魅力はパリと同様、ニューヨークでもすでによく知られている。 「菩薩踊り」は落ち着いた雰囲気の中で繊細な愛らしさで崔承喜の才能を発散させ、「天下大将軍」は似顔絵を表現する彼女の才能を精一杯見せてくれた。」 最近とは違って、当時の「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はニューヨークの地元紙に過ぎなかったが、「ニューズウィーク」は全米に配布される正統時事雑誌だった。 の短い記事にもかかわらず、崔承喜の名声は高まり、これはさらに多くの公演申し込みにつな..
[중남미 순회공연] 3. 푸에르토리코 공연 전후 (2) 콜롬비아 대학 공연 최승희의 참여 소식은 를 비롯한 뉴욕의 주요 일간지에 소개됐고, 시사주간지 에도 기사화되었다. 기사는 대부분 과 마사 그라함 무용단의 이야기였지만, 최승희에 대해서도 한 문단이 할애됐다. “최승희는 한 차례 공연을 통해 12작품을 발표했다. 그녀는 이 무용제에 동양의 서정적 매력을 더해 주었다. 최승희의 매력은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뉴욕에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보살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섬세한 사랑스러움의 모습으로 최승희의 재능을 발산시켰고, ‘천하대장군’은 캐리커쳐를 표현하는 그녀의 재능을 한껏 보여주었다.” 요즘과는 달리 당시의 는 뉴욕의 지역 신문에 불과했지만, 는 미국 전역에 배포되는 정통 시사 잡지였다. 의 짧은 기사에도 불구하고 최승희의 명성은 높아졌고, 이는 더 많은 공연 신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