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90) 썸네일형 리스트형 [大陸14学校] 15. キム·ドンギ講演(3)韓半島の地政学 地政学的には韓半島もウクライナと似たような立場です。 シーパワーとランドパワーがぶつかるリムランドに位置していたからです。 10年間続いているウクライナ戦争と最近再び起こったイスラエル·ハマース戦争を除けば、局地的な緊張が最も高いところです。 韓国戦争が70年間停戦中であることがその証拠です。 いつ戦争が再開されてもおかしくありません。 韓半島周辺の地政学的ゲーム主体にはそれが最も有利だからです。 韓半島をめぐる地政学ゲームの主体は中国とロシアと米國です。 文在寅政府はロ·中·米の間で韓国の中間者の役割を強調しながら南北関係を改善しようと努力しましたが、成功しませんでした。 尹錫悦政府は中間者の役割を放棄し、急速に米國に傾いたため、南北関係は再び冷え込み、北·中と北·ロの連帯が強化されています。 ウクライナ戦争で韓国が学ぶべきことは、地政学ゲーム主体のどちらにも近づきすぎてはならないと.. [대륙14학교] 15. 김동기 강연 (4) 한반도의 지정학 지정학적으로는 한반도도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처지입니다. 씨파워와 랜드파워가 부딪히는 림랜드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10년째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에 다시 터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제외하면 국지적인 긴장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한국전쟁이 70년째 정전 중이라는 점이 그 증거입니다. 언제 전쟁이 재개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게임주체들한테는 그것이 가장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 게임의 주체는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러중미 사이에서 한국의 중간자 역할을 강조하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중간자 역할을 포기하고 급속히 미국으로 기우는 바람에 남북관계는 다시 경색되고, 북중과 북러의 연대가 강.. [大陸14学校] 14. キム·ドンギ講演(3)ウクライナの地政学 キム·ドンギ先生の講演は地政学の歴史を紹介したという点でも興味深いですが、今日のウクライナと韓半島の状況を地政学的に説明できるという点で実際的な教訓を与えてくれます。 韓半島とウクライナはどちらもスピーク湾のリムランド(Rimland)に位置しています。 ハートランド(Heartland)を包囲している地点です。 西ヨーロッパを除けばウクライナはリムランドの西端で、韓半島は東端です。 マッキンダー式に言えばシーパワーとランドパワーが衝突する地点なので、紛争の余地が残っている地域ですね。 ウクライナという国号自体が「境界/辺境の地」という意味です。 古代スラヴ語で「ウ(Оу)」は前置詞、「ナ(на)」は接尾辞で、「クライ(кри)」は「土地または変更/境界」という意味です。 ウクライナの歴史は険しいものでした。 3世紀からテュルク侵攻により約900年間その支配を受け、12世紀からはロシア.. [대륙14학교] 14. 김동기 강연 (3) 우크라이나의 지정학 김동기 선생의 강연은 지정학의 역사를 소개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지만,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상황을 지정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적인 교훈을 줍니다. 한반도와 우크라이나는 둘 다 스피크만의 림랜드(Rimland)에 위치합니다. 하트랜드(Heartland)를 포위하고 있는 지점들이지요. 서유럽을 빼면 우크라이나는 림랜드의 서쪽 끝이고, 한반도는 동쪽 끝입니다. 매킨더식으로 말하면 씨파워와 랜드파워가 충돌하는 지점이어서 분쟁의 소지가 상존하는 지역이지요. 우크라이나라는 국호 자체가 ‘경계/변방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고대슬라브어에서 “우(Оу)”는 전치사, “나(на)”는 접미사이고, “크라이(краи)”는 “땅 또는 변경/경계”라는 뜻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험난했습니다. 3세기부터 .. [大陸14学校]13. キム·ドンギ講演(2)戦争と統制 地政学が大国の領土ゲームのための理論であるという事実は3つを意味します。(1)少数の强大国がゲームの主体であり、残りはゲームの対象であること、(2)ゲームの対象がゲームの主体になる方法はほとんどないという点、そして(3)ゲーム結果は戦争と内部統制だという点です。 それは、キム·ドンギ先生の言うとおり、この地政学ゲームは徹底的に力に基づいているからです。 その力は経済力と外交力を指すこともありますが、根本的には武力から出てきます。 地政学の立場では宗教やイデオロギーも何の意味もない表面的な小道具に過ぎないのです。 ゲームの対象がゲーム主体になろうと努力した例がナチス·ドイツと軍国主義日本です。 この二つの体制は、ドイツ人カール·ハウスホッパーの4つの汎地域論(Theories of 4 Pan-regions)に基づいて互いに繋がっています。 ハウスホッパーが汎地域論を主張したのは、ラッ.. [대륙14학교] 13. 김동기 강연 (2) 전쟁과 통제 지정학이 강대국의 영토 게임을 위한 이론이라는 사실은 세 가지를 의미합니다. (1) 소수의 강대국이 게임의 주체이고 나머지는 게임의 대상이라는 점, (2) 게임 대상이 게임 주체가 될 방법은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3) 게임의 결과는 전쟁과 내부통제라는 점입니다. 그것은, 김동기 선생의 말마따나, 이 지정학 게임은 철저하게 힘에 기반을 두기 때문입니다. 그 힘은 경제력과 외교력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무력에서 나옵니다. 지정학의 입장에서는 종교나 이데올로기도 아무 의미 없는 표면적 소도구에 불과한 것이지요. 게임 대상이 게임 주체로 올라서려고 노력한 예가 나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입니다. 이 두 체제는 독일인 칼 하우스호퍼의 4개 범지역론(Theories of 4 Pan-regions)에 기.. [大陸14学校] 12. キム·ドンギ講演 (1) 地政学 14期の3回目の講演は、キム·ドンギ先生のでした。 彼はという著書で最近広く知られていますが、地政学に対する彼の関心は少なくとも1995年から始まったようです。 韓国国防研究院が出版したという政策報告書に"北東アジアの軍備増強"という彼の論文が載っていましたね。 キム·ドンギ先生の講演を聞く前まで「地政学」に対する私の関心は浅はかでした。 人力でやむを得ない地理的環境を国際政治の主要変数として想定するという印象を与えたからです。 つまり、地政学は人間の意志を度外視する環境決定論のように見えました。 ヨーロッパの 19 世紀は決定論の時期でした。 共産主義理論となったマルクスの経済決定論が代表的ですが、人間の優劣が体型によって決まるという優生学的決定論はナチズムの基盤となり、甚だしくは犯罪者までも遺伝的に決定されるという骨相学が横行していた時代でしたから。 地政学もそのような学問的雰囲気.. [대륙14학교] 12. 김동기 강연 (1) 지정학 14기의 세 번째 강연은 김동기 선생의 이었습니다. 그는 이라는 저서로 최근 널리 알려졌지만, 지정학에 대한 그의 관심은 적어도 1995년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이 출판한 이라는 정책보고서에 “동북아의 군비 증강”이라는 그의 논문이 실렸더군요. 김동기 선생의 강연을 듣기 전까지 ‘지정학’에 대한 나의 관심은 일천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지리적 환경을 국제정치의 주요 변수로 상정한다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었지요. 즉, 지정학은 인간 의지를 도외시하는 환경결정론처럼 보였습니다. 유럽의 19세기는 결정론의 시기였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이 된 마르크스의 경제결정론이 대표적이지만, 인간의 우열이 체형에 의해 결정된다는 우생학적 결정론은 나치즘의 기반이 되었고, 심지어 범죄자까지도 유전..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