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03)
[대륙14학교] 11. 김진향 강연 (9) <무용신>을 위한 함의 강좌 수강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배운 것을 통해 활동 방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은 지금까지 재일동포, 재러동포의 민족학교를 후원해 왔고, 앞으로 규모와 역량이 성장한다면 재미동포와 재중동포와의 교류와 협력도 모색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중러일의 한반도 전략을 이해하는 것은 활동에 중요한 배경지식을 제공합니다.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주신 김진향 선생의 강연은 에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그중 일부는 이미 글로 정리하기도 했으나, “그래서 그게 캠페인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라는 마지막 질문에도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향 선생의 강연이 에게 주는 함의는 4가지로 요약됩니다. (1) 정부와 시민사회를 구..
[中南米巡回公演] 4. プエルトリコ公演前後(3) シカゴ公演 1940年2月17日、ニューヨーク·コロンビア大学公演を終えるやいなや、崔承喜はすぐシカゴに向かった。 2月22日、シビック劇場(Civic Theatre)で公演が予定されていたからだ。 ニューヨーク公演後5日ぶりにシカゴ公演を行ったのは異例のことだ。 ニューヨークからシカゴまでの距離のためだ。 現在、ニューヨーク-シカゴの80号線高速道路は約1300キロで、制限速度を守るには自動車で12時間かかる。 1940年にはニューヨークのグランドセントラルターミナルからシカゴのラサレ·ストリート駅までの鉄道延長が1546キロだった。 当時、最も速い時速97キロの快速列車「20世紀リミテッド(20th Century Limited)」でも16時間かかった。 この快速列車は毎晩6時にニューヨークのグランドセントラル駅を出発し、翌朝9時にシカゴのラサレスト駅に到着した。 崔承喜が2月17日の公演..
[중남미 순회공연] 4. 푸에르토리코 공연 전후 (3) 시카고 공연 1940년 2월17일 뉴욕 콜럼비아 대학 맥밀란 극장 공연을 마치자마자 최승희는 바로 시카고로 향했다. 2월22일 시카고의 시빅 극장(Civic Theatre)에 공연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뉴욕 공연 후 5일 만에 시카고 공연을 가진 것은 이례적이다. 뉴욕에서 시카고까지의 거리 때문이다. 오늘날 뉴욕-시카고의 80번 고속도로는 약 8백마일(=1천3백킬로미터)로, 제한속도 시속 65마일(=시속 104칼로미터)를 지킨다면 자동차로 12시간이 걸린다. 1940년에는 뉴욕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시카고 라살레 스트리트 역까지의 철도 연장이 1,546킬로미터였다. 당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었던 평균 시속 97킬로미터의 쾌속열차 로도 16시간이 걸렸다. 이 쾌속열차는 매일 저녁 6시에 뉴욕 그랜드센트럴 역을 출발,..
[中南米巡回公演] 3.プエルトリコ公演前後(2)コロンビア大学公演 崔承喜の「ホリデー舞踊祭」参加のニュースは、「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をはじめとするニューヨークの主要日刊紙に紹介され、時事週刊誌「ニューズウィーク」にも掲載された。 の記事は大部分がとマーサ·グラハム舞踊団の話だったが、崔承喜に対しても一文壇が割かれた。 「崔承喜は一度の公演を通じて12作品を発表した。 彼女はこの舞踊祭に東洋の叙情的な魅力を加えた。 崔承喜の魅力はパリと同様、ニューヨークでもすでによく知られている。 「菩薩踊り」は落ち着いた雰囲気の中で繊細な愛らしさで崔承喜の才能を発散させ、「天下大将軍」は似顔絵を表現する彼女の才能を精一杯見せてくれた。」 最近とは違って、当時の「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はニューヨークの地元紙に過ぎなかったが、「ニューズウィーク」は全米に配布される正統時事雑誌だった。 の短い記事にもかかわらず、崔承喜の名声は高まり、これはさらに多くの公演申し込みにつな..
[중남미 순회공연] 3. 푸에르토리코 공연 전후 (2) 콜롬비아 대학 공연 최승희의 참여 소식은 를 비롯한 뉴욕의 주요 일간지에 소개됐고, 시사주간지 에도 기사화되었다. 기사는 대부분 과 마사 그라함 무용단의 이야기였지만, 최승희에 대해서도 한 문단이 할애됐다. “최승희는 한 차례 공연을 통해 12작품을 발표했다. 그녀는 이 무용제에 동양의 서정적 매력을 더해 주었다. 최승희의 매력은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뉴욕에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보살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섬세한 사랑스러움의 모습으로 최승희의 재능을 발산시켰고, ‘천하대장군’은 캐리커쳐를 표현하는 그녀의 재능을 한껏 보여주었다.” 요즘과는 달리 당시의 는 뉴욕의 지역 신문에 불과했지만, 는 미국 전역에 배포되는 정통 시사 잡지였다. 의 짧은 기사에도 불구하고 최승희의 명성은 높아졌고, 이는 더 많은 공연 신청으로..
[大陸14学校]10.金鎭香講演(8)分断の7何原則 「真が勝つ」という信念を持っているという金鎭香先生の言葉が印象的です。 最近そういう人あまりいないんですよ。 歲月(セウォル)号犠牲者追悼曲「真実は沈没しない」を思わせる信念です。 私はそのような信念が実現する方式もそれほど難しい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す。 6何原則に従って事実をきちんと述べることが我慢して作っていくと信じています。 私が韓半島分断の起源にあたる第1段階で、日本の責任が米國の責任に劣らないという点を理解したのは、6何原則のおかげです。 その点で6何原則は偽りの敵です。 資料の問題もあります。 1980年にカミングスが韓半島分断に対する米國の責任を明らかにしたのは、30年が経って解除された米国防総省と国務省の秘密文書のおかげです。 2004年に小代有希子が日本の分断責任を明らかにしたのも、50年ぶりに解除された機密文書を読んだからです。 機密文書が解除され、6何原則の記述は..
[대륙14학교] 10. 김진향 강연 (8) 분단의 7하 원칙 ‘참이 이긴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는 김진향 선생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요즘 그런 사람 별로 없거든요. 윤민석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곡 를 떠올리게 하는 신념입니다. 나는 그런 신념이 실현되는 방식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하 원칙에 따라 사실을 또박또박 서술하는 것이 참을 만들어 간다고 믿습니다. 김진향 선생이 지적한 3단계의 분단 과정에서, 저는 분단의 기원에 해당하는 1단계에 집중했습니다. 일본의 책임이 미국의 책임에 못지않다는 점을 이해한 것은 6하원칙 덕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6하 원칙은 거짓의 적입니다. 물론 자료의 문제도 있습니다. 1980년 브루스 커밍스가 한반도 분단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밝힌 것은 30년이 지나 해제된 미국방부와 국무부의 비밀문서 덕분입니다. 2004년 ..
[大陸14学校]9. 金鎭香講演(7)統一費用と分断費用 韓国人はほとんど分断終息と平和統一を望んでいますが、米國のネオコンと日本の極右と韓国の土倭はそうではありません。 統一パートナーの北韓を危険な存在と誇張し、統一勢力を赤に追い込みます。 そのように分断と葛藤を維持し、統一を遅らせます。 不幸なことですが、この戦略はまだ効果があります。 尹錫悦 政府が選出されたのを見れば分かります。 日米の極右政府が韓国の土倭を支持しているからでしょう。 日米は執拗に北韓の核兵器開発を阻止しようとしましたが、阻止できませんでした。 皮肉なことに、日米と土倭が醸成する敵対感から、北韓は核兵器を開発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 経済封鎖の中でも核兵器の開発に成功したのは、それが生存保障の唯一の方法だと判断したからでしょう。 北韓の核阻止に失敗した日米と土倭は最近、南北統一を妨害するための別の戦略を開発しました。 天文学的な統一費用です。 南北の統一にはドイツ..